영어 공부/English Grammar in Use

영문 텍스트를 다양한 원어민 목소리로 듣는 법 (네이티브 스피커, Native Speaker )

e나비 2021. 10. 2. 17:48

 

 

 

 

 

 

 

 

 

미국 여성 'Aria' 의 음성이 생동감 넘치기 때문에 처음 들었을 때 제일 먼저 끌렸는데... 

차분하게 텍스트 읽고자 한다면, 호주, 캐나다, 영국식 발음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아래 문장 테스트를 통하여, 각자가 선호하는 네이티브를 찾아보기 바란다.

 

 

Sarah is in her car. She is on her way to work.
She is driving to work.

This means: she is driving now, at the time of speaking.
The action is not finished.

 

 

위, 영어 문장을 원어민 각각의 음성으로 들어보면...

not 발음을 [낫]이라 하지 않고, [놋]이라 하는 경우가 꽤 많다. (영국식 발음인듯)

 

그리고, 심하게 혀를 굴리며 'r' 발음을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거의 발음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것도 영국식)

 

한편, 

driving to work.  [드리빙 터 워크]

driving now.  [드라이빙 나우]

의 경우, 똑같이 driving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으나, 발음을 다르게 하는 원어민들이 몇몇 보인다. (연음 현상인듯)

 

따라서, 어떤 원어민이 빠르게 [드리빙 터 워크] 라고 말해버리면, 내가 비록 그 단어를 알고 있었어도 듣는 순간에는 무슨 소린지 전혀 못 알아들을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또한,

The action 의 경우, 영국인은 분명 [디 악션]이라고 읽고 있다. [액션]이 아니고... 

 

The action is not finished.  [디 악션 이즈 놋 퓌니시트]

 

 

아무튼, 영국식 영어의 경우 발음에 더 신경써야 하지만, 굉장히 품격있게 들린다. (개인 취향)

 

한편, 캐나다 여성 'Clara' 가 가장 알아듣기 쉽게 말하고,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발음이 아닌가 싶다. (미국인들은 굉장히 빨리 말하는 경향이 있다. 참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