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영어 접근법 13

영어식 사고를 키우는 법

1대 1로 매칭하여 번역하려 들지 말고, 상황을 풀어서 쉽게 말하라. 영어식 사고의 핵심 : 영어는 명사 중심의 언어다 영어식 사고를 위한 세잰쌤의 첫번째 책 추천 영어식 사고 : 전치사 활용하기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영어학습 5단계 [New위닝스토리] 영어식 사고훈련 동사편(1) 이어동사 내맘대로 만들어쓰는 원리 5분이면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영어식 사고의 힘 영어식 사고를 가지면 영어가 편해진다! 영어의 진짜 원리!? 나, e나비가 생각하는 영어식 사고 배양법 - 우리말과 영어는 분명 체계가 다른 언어이기 때문에, 두 언어간에 정확한 번역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 따라서, 나는 의도적으로 우리말 해석을 하지 않으며, 영문을 접하는 중에는 절대 중간에 우리말이 끼어들지 못하게 하고 ..

영어공부 반드시 성공하려면?

반드시 성공하는 영어공부 1년 계획 - 손미나 - 언어실력을 단기간에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 하지만, 계획을 잘 세우고 성실히 실행해 나가면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다. - 본격적인 영어공부 시작 전에, 좋은 교재와 좋은 선생님을 찾는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 내 수준에 맞고, 내 성향에 맞아야 중간에 방황하지 않고 계속 밀어부칠 수 있다. -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초반에는 좋은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 한 달 정도 문법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라. (문법공부는 과하지 않게, 꼭 필요한 것들 위주로 바짝 정리할 필요가 있다.) - 어휘, 구동사, 관용어구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라. (가장 쓰임새가 많은 것들 위주로 선별해서, ..

'Academic Vocabulary Frequency List' 를 활용해 보자.

- 최근 단어학습 교재를 찾던 중 구글에서 'Academic Vocabulary Frequency List' 란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 구글에서 검색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간편하게 내가 올린 아래 자료를 다운받아도 된다. - 위 자료를 다운 받으면, 다음과 같은 단어 리스트가 열릴 것이다. - 실제로는 2만개의 단어가 실려있지만, 지면을 아끼고자 초반 89개 단어만 가져와 보았다. - 맨 좌측에 표시된 ID 번호들은 단어들의 랭킹 순서를 가리키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맨 우측에 표시된 노출 빈도수와는 정확히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 그 이유는 랭크 순서가 'in COCA-Academic' 관점에서 줄세운 것이기 때문이라 하는데, 정확히 무슨 말인지는 나도 잘 이해가 안된다...

'4000 Essential English Words' 로 최빈출 단어부터 습득해 보자.

- '4000 Essential English Words' 는 레벨1~6까지 총 6권으로 구성된 영어단어 교재이다. - 이 책의 서문을 읽어보면... 각 낱권마다 600단어씩 실려있고, 부록으로 실린 단어들까지 합하면 대략 4000개 단어 정도 된다고 한다. (600단어 x 6권) -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The books are based on the carefully researched BNC/COCA word frequency list." 라고 되어 있다. (BNC/COCA 라고 하는 영국과 미국의 조사 기관이 있는가 봄) - 즉, 모든 영단어들의 실제 사용 빈도수를 체크하여, 'the most useful words' 를 뽑아왔다는 것이다. - 다만, 완전 생기초 단어들(A1)은 제외된 것으로..

'Vocabulary in Use' 시리즈로 단어를 정리해 보자.

- 'English Vocabulary in Use' 는 캠브리지에서 출판한 영단어 교재이며, 영국영어판에 속한다. (현재 Third Edition) - Elementary(초급), Pre-intermediate(낮은 중급), Upper-intermediate(높은 중급), Advanced(고급) 이렇게 총 4권으로 구성되어있다. - 이 책들 외에도 미국영어판(Second Edition)이 존재하는데, Basic(초급), Intermediate(중급), High-intermediate(높은 중급) 이렇게 총 3권이며, 고급 교재는 따로 없다. Unit 1: The family Unit 2: Birth, marriage and death Unit 3: Parts of the body Unit 4: Clot..

'Grammar in Use' (그래머 인 유즈)로 문법을 정리해 보자.

- 'Grammar in Use' 는 캠브리지에서 출판한 영문법 교재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 국내 대부분의 영문법 교재들이 지나치게 분석적이고 장황한 설명을 이어나가는 데 반해, 'Grammar in Use'의 경우 문법 설명은 최소화하고 대신 직관적으로 이해되도록 상황별로 잘 정리해 놓은 느낌이 난다. (체계적인 분류가 돋보임) - 초반 몇 페이지만 딱 읽어봐도 'Grammar in Use' 만의 독특한 내용 구성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 한국어판(번역본)과 원서,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영어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원서 그대로 읽을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물론, 영어 왕초보라면 한국어판이 좀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 처음 'Grammar in Use' 를 ..

전치사 47개 정리

출처 : 에스텔잉글리쉬 - 위 영상은 아래 캡처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영어단어 확장 로드맵 - 유튜브에서 위 영상을 통해 에스텔? 선생님이 직접 정리한 동사 100개와 전치사 46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동사 100개와 전치사 46개의 뉘앙스에 대해 친절히 정리해 놓았지만, 뉘앙스란 것이 누가 열심히 설명해 놓은 것을 읽는다고 해서 얻어지는 건 아니란 사실이다. - 위 자료에 정리된 내용들은 에스텔 선생님의 머리속에나 존재할 뿐이다. - 다만, 위 영상을 보고 새삼 깨달은 것은, 기본 어휘들을 쉽게 보고 건성으로 넘길 일이 아니란 사실이다. - 오랜 기간 영어공부를 해도 실력이 제대로 안 는다는 것은 기본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 2~3000개의 단어만 알아도 일상 수..

유튜브에 '살아있는 인풋' 자료들이 넘쳐난다.

- 최근 갑자기 영어공부가 하고 싶어져, 이곳 저곳 영어 학습법 혹은 영어강의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언어학자인 크라센 박사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깊은 감명을 받아 그의 조언을 적극 따르기로 마음 먹었다. - 그외에도 영어에 능숙한 몇몇 유튜버들의 조언을 찾아 들어봤지만, 그 중에서도 '런던쌤'이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어 그녀가 올린 동영상들을 참고하기 시작했다. (영상이 많아 다 보진 않았고, 학습자료와 관련된 것들 위주로 보고 있다.) - 아무튼, 런던쌤을 통해 유튜브에서도 손쉽게 리딩 자료들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Graded reader' - 'Learn English through story' - 'Learn English wi..

원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전체적인 메시지 혹은 스토리에 집중하자. - 글 속에서 어떤 이해할 수 없는 어휘를 만났을 때, 일단은 건너뛰어 가던 길을 계속 갈 필요가 있다고 앞서 이야기 하였다. - 그리고, 그렇게 군데군데 건너뛰어도 전체적인 글 흐름을 파악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다. - 만약, 내가 건너뛴 하나의 덩어리 표현이 꽤 중요한 어휘라면 앞으로 살면서 계속 만나게 될 것이고, 한 번, 두 번 스치며 읽었던 것이 나도 모르게 저절로 뇌리에 박히는 경우가 많다. (이런게 바로 습득이란 거다.) - 한 번 예를 들어볼까? - 솔직히 나는 우리말 중에 '풀무질'이란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아직까지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 - 갑자기 들으면, 어감상 무슨 바느질의 일종인가? 싶기도 하다. - "풀무질을 하면 화..

쉬운 단어들, 한 번 정리하고 갈까? 바로 갈까?

- 본격적으로 살아있는 인풋들을 접하기 전에, 먼저 정해야 할 것이 있다. - 향후 긴 여정을 함께 할 동반자, 즉 사전을 찾는 일이다. - 영어식 사고와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를 얻기 위해서는 영영사전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 구글에서 원어민용이 아닌 학습자용 사전(Learner's Dictionary)을 검색해 보면, Merriam-Webster(메리엄-웹스터), Oxford(옥스포드), Cambridge(캠브리지) 등 3개의 사이트가 제일 먼저 눈에 띈다. - 메리엄-웹스터의 경우 비주얼적으로 깔끔한 구성이 돋보이지만, 옥스포드나 캠브리지에는 있는 '단어 수준(레벨)'에 대한 언급이 일체 없다. - 한편 옥스포드의 경우 부가 설명들이 좀 더 자세하고, 대체로 예문들도 더 풍부해 보인다. - 캠브리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