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영어 접근법

영어공부 반드시 성공하려면?

e나비 2021. 9. 28. 18:51

 

반드시 성공하는 영어공부 1년 계획 - 손미나

 

- 언어실력을 단기간에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 하지만, 계획을 잘 세우고 성실히 실행해 나가면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다.

 

- 본격적인 영어공부 시작 전에, 좋은 교재와 좋은 선생님을 찾는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 내 수준에 맞고, 내 성향에 맞아야 중간에 방황하지 않고 계속 밀어부칠 수 있다. 

 

-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초반에는 좋은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 한 달 정도 문법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라. (문법공부는 과하지 않게, 꼭 필요한 것들 위주로 바짝 정리할 필요가 있다.)

 

- 어휘, 구동사, 관용어구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라. (가장 쓰임새가 많은 것들 위주로 선별해서, 예문을 통해 암기하라.)

 

- 배운 영어를 써먹으면서 즐기는 시간을 가져라. (최대한 많은 컨텐츠를 접하도록 노력하라.)

 

- 때가 되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훈련에 균형을 가지도록 노력하라.

 

- 자신의 취약점을 찾아 집중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라.

 

- 위와 같은 일련의 사이클이 끝나면 다음 목표를 위해 계획하는 시간을 가져라.

 

 

 

 

 

당신이 영어를 배우는 데 실패하는 이유 - 신용하

 

- 영어가 잘 늘지 않는 이유는 계속해서 방법만 찾아 헤맬 뿐 실제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에는 마법처럼 단 번에 이루어지는 재밌고도 간편한 방법이 있을 거라 믿고 싶어하지만, 절대 그런 것은 없다.

 

- 어떤 일을 잘하고 싶다면, 그 일을 실제로 많이 해보는 방법밖에 없다. 시행착오를 두려워 하지 마라.

- 사실, 우리가 살면서 배우는 거의 모든 것들이 다 마찬가지다. 운동이든, 요리든, 악기를 배우든, 혹은 운전을 배우든... 누가 가르쳐 준다고 배울 수 있는게 아니라, 실제로 자기가 많이 해봐야 감을 잡을 수 있다.

- 스킬을 쌓는 것은 직접 부딪혀보는 과정에서 감각적으로 습득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설명으로는 절대 이해 안 됨, 들으면 그럴 듯해 보이는 경우에도 막상 자신이 해보면 보이지 않는 벽에 콱 부딪힘)

 

- "누구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없다. 스스로 깨닫는 것을 도울 뿐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 머리 속에 담아놓은 지식만으로는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

- 수많은 연습을 통해 충분이 익숙해져야 하고, 그렇게 머리가 아닌 몸으로 기억(체화)된 것만이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다.

 

- 자전거나 수영을 이론으로 배울 수 없는 일이다. 우리가 수영장에 가는 이유는 감각을 익히기 위한 것이지 이론을 배우러 가는 게 아니다. (영어도 이론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계속 부딪히면서 감을 익혀야 하는 것이다.)

 

- 그렇다면, 연습은 어떻게 하는 걸까?

- 쉽고, 빠르고, 편리하면서도, 즐거운 특별한 비법 같은 것이 있을까?

 

- 절대, 그런 것은 없다. 엄청 귀찮고, 힘들고, 지루한 과정만이 있을 뿐이다.

- "이렇게만 하면 영어는 바로 해결된다."라고 하는 말(각종 광고들)을 경계하라. 

- 뭐든 처음엔 새롭기 때문에 재미있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엔 힘들고 어려운 자기자신과의 싸움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

 

- 뭔가에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먼저 시작하고, 누구보다도 오래 그 일에 매달린 사람들이다.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어야, 귀찮고 어려운 과정도 마다하지 않고 하게 되겠지..." -e나비의 생각-)

 

- "나는 똑똑한게 아니다. 문제에 대해서 더 오래 고민할 뿐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편하고, 쉬운 일만 하면서 큰 결과를 바라는 것은 어린아이의 마음이다.

- 그러면서, 자신(신용하)이 인터넷 강의 준비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했던 경험담을 소개함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직장에서 밤을 새던 경험 등등... 신용하는 자신의 일에 완전히 빠져드는 '몰입'을 경험했던 것임. 지금도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계획하는 데 쓰고 있다고 함)

 

- 무리하지 않고 잘 되는 일은 없다. 한계에 다다르고,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 "변화와 성장은 언제나 한계점에서 이루어진다."

 

- 어려움을 견뎌내야 한 단계 성장한다. (어렵다고 포기하는 순간, 그걸로 끝.)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계획부터 다르다. - 김경일

 

-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세워서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목표만 있고 계획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목표와 계획을 혼동하지 마라.

 

- "뭔가를 하자!" 라고 하는 것은 계획이 아니라, 목표다.

- 그렇게 목표만 있고 세부적인 계획이 없는 경우, 허둥대기만 하다가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된다.

 

-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최대한 잘게 쪼개놓는 것이 바로 계획이다. (반드시 계획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그렇게 잘게 쪼개보면, 의외로 해야 할 일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룹으로 묶거나 분류하면서 일의 순서를 정하게 되어 있다

 

- 이렇게 계획이 세워지면, 진도감이 생기고 어디까지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파악 된다.

 

- 따라서,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습관적으로 10등분하는 계획을 가져라.

 

- 처음부터 10등분 이상으로 너무 많이 쪼개면 혼란스러울 수 있고, 도전을 기피하게 만들 수도 있다.

- 하지만, 진행 중에 필요에 따라 더 잘게 쪼갤 수도 있으며, 그러면 자연스럽게 하위 목표가 생기고 거기에 따른 새로운 계획이 동반된다.

 

- 목표를 쪼개고, 하나하나 진행하는 것만으로 목표에 한결 쉽게 다가설 수 있다.

 

 

- 그렇다면... 일반적인 목표 말고,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까?

 

- 사람은 낯선 상황에 들어가야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낯선 것을 하는 이유는, 정체되지 않고 새로운 생각을 하기 위해서이다.

 

- 값비싼 낯선 경험보다는 값싼 낯선 경험을 자주 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 즉, 전혀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보다는, 평소와 약간 다른 사소한 변화를 자주 주는 것이 좋다. 

- 내가 자주 다니는 길이 아닌 옆길을 걷거나, 늘 먹던 음식과 약간 다른 음식을 먹어보는 등의 사소한 낯선 경험을 자주하면, 완전히 새로운 일에도 쉽게 도전할 수 있게 된다.

 

- 인간은 사소한 변화에도 굉장히 불편해 하고,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게 되어 있다. 즉, 이러한 것을 극복하는 것만으로도 전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 따라서, 어떤 계획을 세울 때 자신의 뇌에게 "이건 살짝만 다른 거니까 넌 할 수 있어." 라고 설득하면, 우리 뇌가 그것을 계획으로 허용해 준다. (새로운 계획에 엄두도 못 내는 사람들과 달리...)

 

- 하지만, 막상 실행에 들어가면, 우리 뇌가 "야! 이거 생각보다 엄청 다른데?" 라고 반응하면서도,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쪽으로 뇌가 작동하게 된다.

 

- 이상의 내용은, 한 마디로 '계속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계획하라.'는 메시지 같음.

 

 

- 계획을 세울 때 주의할 점은?

- 시간과 명사를 조심하라.

 

- 언제까지 무엇을 하겠다는 식의 마감시한(데드라인)을 정하는 것은 어떤 일에 대한 좋은 계획이 될 수는 있으나, '내 인생의 장기적 계획'에 있어서는 매우 좋지 못한 접근법이다.

- 시간에 맞추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일의 퀄리티(질)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대충대충 하고 넘어가게 됨) 

 

- 또한, 목표나 계획을 명사로 서술하는 것만큼은 꼭 피하라.

- 명사는 사람의 생각을 멈추게 한다.

- "영철이가 사람을 죽였대!" 라고 하면, 사람들의 머리가 복잡해지고, '왜?' 라는 의문이 들면서 생각이 많아지게 된다. 

- 하지만, "영철이가 살인자래!" 라고 하면, "그런 나쁜 놈을 봤나?" 하고는 바로 생각이 멈추게 된다.

 

- 즉, "내 꿈은 교사다." 라며 명사를 사용하기 보다는 "나는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 라는 식의 동사를 사용하라.

 

- 이렇게 '중요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때는 반드시 '마감시한'과 '명사'를 빼도록 하라. 

- 그러면, 자연스럽게 좋은 목표나 계획이 만들어질 것이다.

 

 

 

 

 

우리는 뭔가에 몰입할 때 행복을 느낀다. - 칙센트 미하이

 

-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남들과 비교해서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

- 행복은 뭔가를 성취할 때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완전히 몰입되었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추거나, 혹은 어떤 운동을 하면서 거기에 완전히 미쳐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 몰입이란, 어떤 신념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컨트롤 하는 것'을 말한다.

- 즉, 내 운명을 내가 정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 몰입은 호흡과 같다. 진정한 몰입 상태에 빠지면 자기가 몰입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게 된다. 

-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 어떤 일을 하면서 의무감이 들지 않고, 그 일이 나의 일부라고 느끼면 몰입된 것이다.

- 어떤 일에 몰입되면, 실패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이 없어진다.

- 또한, 몰입은 저절로 일어난다. 왜냐면, 내 인생의 키를 내가 쥐고 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몰입을 위한 3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 하고, 매 단계마다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2. 매번 즉각적인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한 일을 돌아보면서 깨달음을 얻는 것)

3. 목표(어려운 상황에 대한 도전)와 내가 가진 스킬(능력) 사이에 밸런스(균형)가 있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사이의 균형)

 

- 몰입은 불안과 지루함의 중간에 있다. (불안해도 몰입이 안되고, 지루해도 몰입이 안된다.)

 

 

 

- 몰입에 이르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어떤 일(최종 목표)에 성공하기 위해 처음부터 돌진하면 안된다. (자신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덤비지 말라는 뜻)

- 장기적인 계획(접근법)이 있어야 하고, 중간중간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피드백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니까 잘 안되는 구나... 방법을 보완해야 겠군... 등의 생각) 

 

- A 단계 :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 B 단계 : 쉬운 것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 C 단계 : 한 단계 어려운 목표에 도전하면서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 D 단계 : 계속해서 레벨을 올리는 과정에서 일이 어렵고 힘들어지는 등 한계 상황에 봉착하게 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스킬(능력)이 커지면서 진정한 몰입 상태에 이르게 된다

 

- 아이를 망치는 부모들은 피아노를 배운지 얼마 안 된 아이에게 빨리 쇼팽을 연주하라고 다그친다.

- 그러면 아이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결국 포기하게 된다.

 

 

-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일이 몰입과 관련이 있는가?

 

 

- 부와 성공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몰입에 해당하는 일을 하는 그 자체가 행복인 것이다.  

- 하지만, 사람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는 없다. 해야만 하는 일을 하면서도,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삶이 중요하다. 

 

 

 

일단,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