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영어 접근법 13

쉬워도 다시 한번... '살아있는 인풋'으로 만나자.

-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크라센 박사는 '이해할 수 있는 인풋', '흥미로운 인풋'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 그리고, 이러한 인풋을 '몰입해서 읽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언어 습득법이라 주장한다. - 또한, 읽기 과정에서 뭔가를 자꾸 연습하거나, 테스트 하는 것은 몰입을 방해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 자, 그렇다면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이해할 수 있는 인풋'이라 함은 내 수준에 맞는 내용이어야 함을 의미한다. (어려우면 '흥미로운 인풋'도 될 수 없다.) - 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인풋'이 곧 '흥미로운 인풋'임을 보장하진 않는다. 즉, 이해는 되어도 정말 내 취향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감흥이 1도 없는 인풋을 의무적으로 읽으면서 몰입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 동화..

몰입해서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 언어공부를 영원히 바꿔버린 영상 - 언어를 잘 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해할 수 있는 인풋'을 접해야 한다. - 그러면, 어휘나 문법 지식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 하지만, 이와 반대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 단어부터 외워야 하고, 문법을 익혀야 하며, 그와 동시에 쓰기와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 그러면, 언젠가는 영어를 잘하게 된다고 하는데, 애석하게도 이러한 방식은 고통스럽기만 할 뿐, 절대 성공할 수 없는 방법이다. - 언어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정말 많은 '컴프리헨시블 인풋'을 접한 사람들이다. - 이들은 인풋의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언어 자체는 생각지도 않으며, 오로지 메시지와 스토리에만 집중(몰입)한다. - '흥미로운 인풋'에 몰입하는 순간 주변에 있는 다..

영어를 빠르게 습득하려면 메시지에 집중하라.

영어를 빠르게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 -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메시지에 집중해야 한다. - 메시지를 이해하게 될 때 비로소 언어가 습득된다. (이해할 수 있는 인풋만이 유효함) -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가능하다. - 인풋 하는 동안 말문이 트이지 않아도 불안해 하지 마라. - 말하기를 강요하고, 학습자를 당혹스럽게 하는 수업엔 가지 마라. - 오로지 이해할 수 있는 인풋에만 집중하라. -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가지면 언어는 습득되지 않는다. - 즐기는 사람(메시지에 집중하는 사람)은 언어를 쉽게 습득한다. - 재밌는 메시지 내용에 몰입하면 불안감이 사라진다. - 우리 뇌에는 언어습득 장치가 존재한다. 의심하지 말고, 불안해 하지 말고, 계속해서 이해 가능한 인풋을 받아라. - 결론 :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