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일지/차트 연습

인터플렉스

e나비 2020. 12. 16. 21:24



2020. 12. 16.  업데이트 



인터플렉스 일봉 (2020. 12. 16.)


- 인터플렉스가 17거래일만에 +30%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원래 계획대로 전고점(19,350원)까지 충분히 더 끌고 가볼 만 하지만, 오늘 파란색 추세선에 머리를 맞고 위꼬리를 달 때 일단 절반 차익실현 하였다. (18,150원에 1차 매도함. 목표가와 멀지 않아, 안전하게 일부 챙기는 쪽을 선택함)

- 이 종목이 나빠서 파는 것이 아니라, 요즘 바닥에서 자리 만들고 있는 좋은 종목들이 워낙에 많아서... 실탄(현금) 마련 차원에서 비중축소한 것이다. 



인터플렉스 30봉 (2020. 12. 16.)


- 나머지 물량은 단기 이평선들의 추세가 무너지지 않는 한 계속 보유 가능하다.

- 위 30분봉 차트의 녹색 이평선이 5일선에 해당하는데... 현재 5일선과 파란색 추세선이 겹쳐있는 모습이고, 추후 이 라인을 깨지 않는다면 계속 끌고 가도 괜찮을 것이다.

- 아무튼 현재까지의 모습만 보면, 너무나 평온하고 안정적인 추세를 타고 있으므로, 저점에서 싸게 매수한 투자자라면 절대 먼저 뛰어내릴 필요가 없다. (항상 마음이 급한 것은 단타꾼들일 뿐...)



인터플렉스 주봉 (2020. 12. 16.)


- 2021~2022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얼마나 강하게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기술적으로만 보면 정말 완벽한 차트라 할 수 있다. (중장기 투자도 충분히 가능함)


일단, 여기까지...




2020. 11. 26.  업데이트 



인터플렉스 일봉 (2020. 11. 26.)


- 인터플렉스가 이틀만에 느닷없이 +17.54% 치고 올아오는 모습이다.

- 내 계좌에는 인터플렉스가 +16.93% 로 찍혀있으니 내 평단가가 얼마일지는 대충 짐작될 것이다.

- 현재 위치에서 분할 매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대략 상황을 봐가며 오히려 추가매수할 기회를 엿볼 것이다.

- 현재 위치가 어느 정도일지는 파란색 번개표시 지점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인터플렉스 주봉 (2020. 11. 26.)


- 주봉상으로 보면, 아직 시작도 안한 모습인데... 1차 목표가는 대략 전고점 위치 정도로 보고 있다. (약 +40% 수익권)


일단, 여기까지...




2020. 11. 4.  작성



인터플렉스 월봉 (2020. 11. 4.)


- 인터플렉스의 향후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가가 월봉상 26선을 반복적으로 두드리고 있는 상황이다.

- "문을 여시오~" 하면서 계속 노크하고 있는 것에 비유할 수 있는데, 주인이 정확히 언제 "웰컴~" 하면서 문을 열어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계속 귀찮게 문을 두드리면 머지않아 활짝 열리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 2007년 말에 "쾅쾅" 두드렸다가, 2009년 초에 "쾅쾅쾅" 하니까 문이 열리더라는 것이고...

- 2015년 초에 "쾅쾅" 했다가 2016년 중반에 "쾅" 하자마자 문이 열렸으며...

- 2019년 말에 "쾅쾅쾅쾅쾅" 한 이후에 2020년 중반부터 "쾅쾅, 쾅쾅" 하면서 열심히 문을 두드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e나비의 7대 전략> 관점에서 보면... 장기간 우하향쌍바닥 혹은 상승다이버전스밀집 수렴중장기 이평선의 기울기가 완만e나비의 5대 저항 돌파골든크로스정배열 확산(추세가속)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


- 2008년 말경, 하락3파 완성과 함께 상승 다이버전스가 출현하였고, 이후 (추세선+12월선) 동시 돌파가 나오면서부터 상승1파가 시작되었으며, 이때 바닥에서 전고점 높이까지의 1차 상승 높이만 대략 +600%에 달하였고, 이후 몇달 조정기를 거쳤다가 곧바로 골든크로스와 함께 본격적인 상승3파가 나왔음을 알 수 있다.  


- 2016년도 마찬가지, <e나비의 7대 전략>을 두말하면 입 아프고...

- 문제는 2020년 현재 제시되고 있는 미래 실적 컨센서스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베팅을 결심하기 위해 필요한 마지막 퍼즐이 바로 실적이다.)



2020년 컨센서스 시계열 추이


- 2020년 예상 실적이 1개월 전만 해도, 그래도 흑자는 나올 것으로 봤는데, 11/3일 어제 갑자기 적자 예상으로 돌변했다는 사실이다.

- 물론, 2020년은 이제 몇 달 안 남았고, 중요한 것은 미래 실적이니 2021년 컨센서스 시계열 추이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2021년 컨센서스 시계열 추이


- 최근 5~6개월간 실적 전망이 개선 중에 있었는데, 최근 갑자기 전망이 한풀 꺾인 모습이다.

- 그리고, 전반적으로 내가 이 종목을 꾸준히 지켜본 바에 의하면... 향후 몇년간 뭔가 성장 모멘텀이 있는 것은 확실한데, 무슨 이유인지 계속 한해, 한해 딜레이 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코로나 혹은 미중관계 등으로 인한 투자 지연 문제가 아닐까 싶다.)


-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한번 추세를 타기 시작한 종목은 물줄기를 쉽게 바꿀 수 없다고 했다.

- 만약 조만간 중요 돌파가 나오게 된다면... 일정 마디 수준까지는 거침없이 올라갈 것이고, 이후 실적 컨센서스 추이를 지켜보면서 박스권 플레이가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 

- 즉, 과거 두 번의 사례처럼 폭발적으로 한번에 상승하기 보다는 중간에 크게 한번 쉬었다 갈 수도 있다는 뜻이다. (물론, 몇 달안에 뭔가 확실한 모멘텀이 나타나게 되면... 예를 들어 2022년 예상 순이익이 400~500억에 이를 것이란 리포트가 나온다면... 탄력받아 그대로 밀고 올라갈 수도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것은 대응의 영역인데, 2022년에 실적 대박이 예상된다고 하여 정확히 2022년에 정점을 찍는다는 법은 없다. 1~2년치 실적 정도는 제멋대로 끌어와 선반영 시키는 곳이 바로 증권시장이기 때문이다. 기술적 분석이 중요한 이유임) 



인터플렉스 주봉 ( ~ 2011년 초)


- 맨 위 월봉차트에서 언급했듯이, 2009년 당시 상승1파 박스 높이가 +600%라고 했지만... 사실, 신이 아닌 이상 최저점에서 사서 최고점에서 매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현실적으로는 2009년 예상 실적을 믿고 5대 저항 등 중요돌파가 나오는 시점에 매수해서 1차적으로 전고점 높이에서 매도하는 것이다. (그랬으면, 대략 7개월만에 +100% 수익 먹었을 거임)


- 그렇게 상승1파가 끝나고, 몇달 조정을 준 이후에 지지-수렴(정배열)이 재확인되면, 추세가속에 의한 본격적인 상승3파를 노리고 전고점 부근에서 다시 매수 들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 그리하여 만약, 상승5파 이후 쌍봉을 찍는 등 고점에서 긴 시간 삼각수렴에 들어가는 것이 보일 때 분할로 전량 매도했다면, 수익률이 1년만에 대략 +300%는 되었을 것이다.


- 그러면, 이 종목 투자 원금이 1천만원이었다고 가정하고 총 수익금이 얼마가 되었을지 계산해 보자.

- 상승 1파가 나오는 동안 1천만원이 2천만원 되었을 것이고(+100%), 이후 상승 5파가 완성되는 동안 2천만원이 8천만원으로 불어났을 것이다.(+300%)

- 그러면 대략 총 2년의 투자기간 동안 계좌가 1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700% 수익률을 거둔 것이 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바로 e나비가 추구하는 투자 모델이다.)  


- 만약 이러한 종목을 5개 관리한다면, 5천만원이 2년 후에 4억으로 변해 있겠지... 이것은 꿈인가 생시인가...

- 물론, e나비는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 머리 끝까지 먹으려고 버티지 않는다고 했다. 상승하는 동안 비중 축소할 것이고, 그렇게 얻은 현금으로 바닥권에 있는 새로운 종목에 대한 저점 매수에 들어가겠지...



인터플렉스 주봉 (2020. 11. 4.)


- 참고로, 나는 2017년 당시만해도 e나비의 7대 전략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2017년 하반기에 추격매수하여 수익 좀 내다가 갑자기 붕괴되면서 수익 다 뱉어냈었고, 이후 엄청난 하락기에도 섣부른 반등을 예상하고 버티다가 박살났던 아픈 경험이 있다. (고통은 날 망가뜨리고, 다시 날 일으켰지~, 빌리버~ 빌리버~ ♬)

- 나 e나비는 절대 고점매수 하지 않고, 매번 턴어라운드를 노린다고 했다. 그것은 지난 5년간의 투자경력 과정에서 세워진 하나의 철칙이다.

- 물론, 언젠가 전업 투자자가 된다면, 추세가속이 붙은 상황에서 고점 매수하여, 철저하게 기술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직장인 신분에서는 안전빵 투자가 절대 원칙이다.


- 그러면, 다시 2016년 상황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 참고로, 실적은 2017년부터 턴어라운드 한다고 했는데, 차트는 2016년 중반에 이미 변곡점 조건을 완성했다는 사실이다. (장기간 우하향, 쌍바닥, 밀집수렴, 중장기 이평선의 기울기 완만 등)

- 이후, 느닷없이 (추세선 + 52주선) 동시 돌파가 나왔고, 이후 중요 저항대에 막혀 추세가속에 실패하면서 수렴되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26-52 골든크로스가 나왔음이 확인된다.

- 벗드, <돌파-지지-수렴>이 다가 아니고, 추후 필히 재돌파<정배열-슈팅>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 만약, 하늘색 화살표와 같은 움직임이 나올 조짐이 뻔히 보이기 시작하면 일단 잘라주고 빠져 나오는 기술이 꼭 필요하다. (아무 생각없이 버티지 말란 말임)

- 일단 손절치고, 나중에 충분히 우하향 한 이후에 다시 상승 다이버전스를 동반한 밀집수렴, 중장기 이평선의 기울기 완만 등의 변곡점 조건이 완성되어갈 무렵에 다시 관심 가져도 충분하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막아야 할 무한루프이고, 무한루프를 깨는 유일한 명령어는 돌파 신호이다.)



인터플렉스 일봉 (2020. 11. 4.)


- 현재 인터플렉스 일봉차트를 보면... 10월초에 좋은 매수 자리를 주었고, 그렇게 작은 상승 1파를 준 이후에 옆으로 쉬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 이후 주황색 화살표 흐름으로 큰 돌파 파동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니면, 하늘색 화살표와 같이 다시 박스권, 즉 수렴 연장구간으로 진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주황색 화살표 시나리오로 간다면, 1차 목표가는 대략 전고점 정도가 되겠고(약 +40%), 이후 2019년 녹색박스와 같은 수렴구간을 만들다가 재돌파 하면서 대략 3만원 정도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면, 약 +100%) 



코스모화학 일봉 (2020. 11. 4.)


- 인터플렉스의 현재 위치를 코스모화학 흐름에 비유하면 대략 위 분홍색 번개표시 위치 정도로 볼 수 있다.

- 위 코스모화학의 경우, 1차 상승 이후에 녹색박스와 같이 횡보 수렴했다가, 결국 다시 아래로 무너지는 쪽을 선택한 모습이다.

- 이처럼 중요 돌파신호 이후 각을 세우며 올라가더라도, 중간에 추세가속에 실패하는 모습이 보이면 일단 팔았다가 추후 수렴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고, 지금처럼 다시 바닥권에 도달하여 하락추세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시점부터는 분할 매수 관점으로 지켜보는 것이 맞다.(대칭이론)



상승 3파동 과정 : 돌파-지지-수렴(정배열)-재돌파


하락 3파동 과정 : 붕괴-저항-수렴(역배열)-재붕괴


- 예전에 내가 한창 열심히 설명했던 두 패턴을 복습 차원에서 다시 가져와 보았다.

- 과거에 나도 그랬듯이, 보통 많은 초보 투자자들의 경우... 대부분 한창 오르고 있는 종목이 계속 갈 것으로 생각하고 단기 슈팅 말기 혹은 슈팅 이후 옆으로 횡보하면서 수렴하는 구간에 진입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하지만, 그렇게해서 과연 수익이 나던가? 수익이 안났다면, 나 e나비를 믿고, 지금부터 철저하게 반대로 매매 포지션을 잡아보기 바란다. 



종목간 교차 파도타기


- 어떻게? 바로 위 도식처럼, 바닥에 있는 종목을 버리고 고점에 있는 종목으로 갈아탈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고점에서 수렴하고 있는 종목을 버리고, 바닥에서 수렴하고 있는 종목으로 옮겨타는 것이다.


- 물론, 고점에서 수렴하고 있다고 해서 나중에 무조건 밀리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수렴부 마지막에 정배열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결정적으로 재돌파가 나오면 그건 다시 위로 간다는 신호라고 했다.

- 반대로 단기 큰 낙폭 이후 저점에서 수렴하고 있다고 해서 조만간 무조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혹시나 재붕괴 과정이 나오면 반드시 다시 손절 치고 나올 수 있어야 한다.


- 보통 완전 바닥권에서 만들어지는 수렴의 경우 상승 턴어라운드의 가능성이 매우 높고, 반대로 완전 고점에서 수렴과정이 진행될 경우, 시간을 끌다가 결국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그외 바닥권에서 대략 100~200% 짜리 어중간한 1차 상승 파동이 나왔을 때가 판단이 애매해지는데... 이럴 때는 철저하게 수렴부 마지막에 나타나는 결정적인 신호가 확인되어야 본격적인 베팅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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