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일지/실전 투자

한국전자인증 (핀테크, 백신여권 관련주)

e나비 2021. 3. 14. 15:09

한국전자인증 기업개요

- 한국전자인증은 인증/보안 관련 회사이고, 현재 관련주로 엮여있는 섹터로는 핀테크, 보안, 인터넷은행,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 있다. 

 

 

한국전자인증 주봉 (2021. 3. 12.)

- 먼저, 한국전자인증의 실적을 보면... 2016년 이후로 성장세가 멈췄다가 작년 2020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모습이다.

- 다음으로, 주봉차트를 보면... 2015년경 주가가 정점을 찍은 이후로 계속해서 우하향 추세를 타다가, 2020년에 드디어 큰 돌파 파동이 나오면서 모든 장기 이평선의 방향을 돌려세웠음을 알 수 있다.

 

- 내가 전에도 설명했지만, 독자들이 내 이론에 따라 6시에서 3시 방향으로 우상향 중인 종목만 집중 공략해도 주식으로 절대 실패할 일이 없다고 하였다.

- 유일한 리스크라면, 조급증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지 못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해결책은 분산투자와 분할매집이라 할 수 있다. (즉, 한 종목에 몰빵해놓으면, 주가가 박스권으로 횡보하는 동안 절대 못 기다리지만, 몇 개 종목으로 나눠서 분할로 비중조절하면, 월 +10% 정도의 소소한 수익은 챙겨가면서도 때가 되면 대시세도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다.)

 

 

우상향에도 2가지 종류가 있다.

 

비덴트 (2021. 2. 26.) + 실전 강의

비덴트 일봉 (2021. 2. 26.) - 2월 마지막 거래일에 비덴트가 -15% 정도의 큰 조정을 받은 모습이다. - 상한가 마감일 기준으로 보면 4일만에 약 -20% 조정 받은 것인데, 고점에서 추격매수한 사람들은

e-navi.tistory.com

- 만약, '6시에서 3시 방향으로 우상향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위 실전강의 글을 한 번 읽어보기 바란다.

 

- 참고로, 위 한국전자인증 주봉차트의 경우, 주황색 240주선 등 장기 이평선들이 6시에서 3시 방향 우상향에 해당하고, 그외 단기 이평선들은 계속해서 방향이 바뀌어 감을 알 수 있다.

- 즉, 단기 투자자라면, 240주선 위에서도 계속해서 잔파동을 타야 수익을 낼 수 있다. (만약, 엇박자 내면 중장기 투자자들보다도 못한 성적을 낼 것이고, 심하면 계속해서 손실이 커질 수 있다. 단지 주가는 횡보했을 뿐인데...)

 

- 한편, 현재 위치를 보면, 모든 이평선들이 일제히 6시에서 3시 방향으로 턴 하고 있음이 보일텐데... 그렇다면, 이제는 크게 갈 준비가 된 것이다. (물론, 확률상 그렇다는 말이므로, 몰빵 금지!)

 

 

한국전자인증 주봉 (2021. 3. 12.)

- 그외, <e나비의 7대 전략>, <5대 저항 돌파>, <상승 3파동의 법칙> 등등 기존에 내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설명해 왔던 내용들은 이제부터 생략하기로 하자. (내가 정리한 위 이론들로 모든 패턴을 설명할 수 있음)

 

 

라온시큐어 주봉 (2021. 3. 12.)

- 한편, 위 라온시큐어 역시 흐름이 거의 비슷한데, 둘 다 같은 섹터(보안관련 테마)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시가총액도 1,500억 정도로 비슷함)

- 내가 그외 관련주들도 대충 다 훑어 봤는데, 위 두 종목이 차트상 제일 흐름이 좋고... 그 중에서도 한국전자인증이 실적 등에 있어서도 좀 더 우위에 있지 않나 싶다. (또한, 한국전자인증이 한방에 화끈하게 올라가는 경향도 있고, 2015년 전고점까지 약 +90% 상승여력이 있는데 반해, 라온시큐어는 +60% 정도 높이밖에 되지 않는다.)   

 

- 아무튼, 목표주가고 뭐고 아무 것도 모르는 주린이들이... 어디서 주도주 잡아야 한다는 말은 들어가지고, 반도체니 뭐니 하면서 이미 고점에 크게 떠 있는 종목들 잡고 하염없이 중장기 투자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투자 포인트가 간결하게 파악되는 한국전자인증 같은 종목을 잡아서, 대략 전고점 높이에서 시원하게 팔고 나오는 것이 훨씬 낫다고 본다.

- 내 투자 스타일을 이미 알아차린 독자들도 많이 있지 싶은데... 아무튼, 나는 업황이고 뭐고 이것저것 분석 많이 해야 하는 투자보다는 한 두가지 명확한 포인트 추적만으로 간단하게 수익 낼 수 있는 종목을 선호한다.

- 온갖 경제 지표 및 시황 분석 등은 자칭 전문가라 우기는 사람들이나 실컷 하라 해라. 그렇게 해서 그들이 돈을 얼마나 잘 버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켜보니까 분석이 맞는 경우가 거의 없더만... 애시당초 그런 거 정확히 예측하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본다. (과도한 분석보다는 대응이 훨씬 중요하고, 거기에는 기술적 분석이 필수다.)

 

- 그렇다면, 한국전자인증의 투자 포인트, 혹은 모멘텀으로는 뭐가 있을까?

- 기본적으로 인증/보안 관련 수요가 늘어나야 할텐데, 최근 공인인증서 폐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는 한편, 온라인 전자결제가 보편화되고 있고, 인터넷은행 관련 이슈도 있으며, 최근 뜨고 있는 디지털화폐나 가상화폐 등과도 관련있다고 볼 수 있다.

-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백신여권 이슈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면서, 한번 쯤 투자광풍이 몰아칠 수 있다고 본다. 

- 아무튼 이러한 수요가 합리적으로 충분히 예상 되나, 아직 실적이 찍히지 않고 있는 이러한 산업 섹터를 우리는 테마주라 부른다. (물론, 말도 안되는 이상한 논리로 엮인 테마는 경계해야 한다. 요즘 무슨 파평윤씨 관련주도 있다고 하던데... 나 원 참... 그게 뭐하는 짓들임?)

 

- 테마주의 특징은 실적 시즌이 돌아오기 전에 먼저 기대감으로 크게 오른다는 것이고, 이후 실적 성적표가 발표되는 순간 기대에 못 미친 종목들의 경우 와르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혹은 그 전에 이미 생애주기를 완성하고 죽을 수도 있고...

-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많은 초보자들이 기대감으로 오르는 종목을 '믿을 수 없는 테마주' 취급하며 외면하다가... 나중에 크게 오르고 나서 실적 까보니 "진짜 대박이네?" 라며, 뒤늦게 고점에서 쫒아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실적이 대박나도 이미 생애주기를 완성한 종목들은 끝물이란 걸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실적이 이렇게 좋은데, 왜 주가가 내려요?" 라고 묻는 경우가 많음. 그 전에 이미 크게 오른 것은 생각도 안 하고...)

 

- 큰돈 벌고 싶으면, 무조건 바닥주 잡는 법을 연마해야 하느니라... 나무관세음 아멘~

  

 

한국전자인증 일봉 (2021. 3. 12.)

라온시큐어 일봉 (2021. 3. 12.)

- 일봉상으로도 한국전자인증과 라온시큐어는 많이 닮았음을 알 수 있다. (라온시큐어도 충분히 투자 가능한 종목임)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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