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 업데이트
CMG제약 주봉 (2020. 12. 30.)
- CMG제약이 2016년과 2017년경 5주선을 타고 쭉쭉 날아갔던 것과는 달리, 최근 장대 음봉이 발생하면서 5주선을 깨고 내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 단기 추세는 무너졌다고 볼 수 있지만, 중장기 추세는 여전히 살아있으므로, 분할로 비중조절하면 아무 문제없다.
- 전고점 라인(파란색 수평선)을 돌파한 이후, 다시 정확히 지지받고 있는 모습인데... 이 라인은 끝까지 지켜질 수도 있고, 한번 더 깨고 내려갈 수도 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하락 3파동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변곡점 제1조건>이 충족되는 순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볼 수 있다. (초보자는 정확히 반대로, 고점에서 추격매수했다가 마지막 하락 3파동 고비에서 못 버티고 팔고 나간다.)
- 어떤 전문가도 손절선은 정해주지만, 어느 시점이 오면 다시 재매수 하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데... 그러면 결과적으로 그냥 털리는 것밖에 안 된다. (그것도 대시세로 가는 길목을 코앞에 두고...)
- 하지만, <e나비의 7대 전략>을 깨우친 자는 절대 다른 누구의 코치가 필요없다. 어디서 다시 사면되는지 훤히 다 보이기 때문이다.
- CMG제약의 경우 긴 박스권 상단을 이제 막 돌파하였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계속 상승하는 그림이 나오려면 이제부터는 <상승 3파동의 법칙>이 나와줘야 한다. (돌파-지지-정배열-슈팅의 N자형 파동)
- 지난 2015년에도, 갑작스런 돌파 이후에, 지지-수렴-재돌파의 N자형 파동이 나왔음을 알 수 있다.
- 하지만, 조정파동의 사이즈와 구체적인 모양(잔파동)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계속 추적, 관찰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끊임없이 단기 대응하더라도, 결국은 장기전 마인드로 임해야 하는 것이고... 1년이든, 2년이든 끝까지 추적해야 나중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아이씨디 일봉 (2019년)
- 종목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조정 파동을 거치며 계단식 상승하는지 보여주기 위하여, 위 아이씨디 일봉 차트를 가져와 보았다.
- 아이씨디가 2019년 7월경 신고가를 내고 바로 무너지는 것이 보일 것이다. 이때, 기존의 저항선이 지지선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선을 지키지 못하면 손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 하지만, 보다시피 하락 3파로 지지선을 살짝 깬 후에, 곧바로 다시 상승 궤도로 복귀했다는 사실이다.
- 한편, 2019년 9월에는 기존의 저항선이 지지선 역할을 제대로 했음을 알 수 있다.
비덴트 일봉 (2020. 12. 30.)
- 자, 그러면... 번외로 비덴트의 현재 모습과 비교해 보기로 하자.
- 보다시피, 비덴트가 현재 중요 지지선을 이탈했으므로 손절하는 것이 맞는가? 아니면, 아이씨디와 같은 시나리오가 나올 수도 있겠는가?
CMG제약 일봉 (2020. 12. 30.)
- 그러면, CMG제약은 추후 비덴트와 같이 지지선을 이탈할 수 있으므로 싹 다 팔고 기다리는 것이 맞겠는가?
- 근데, 팔았더니... 만약 아래 이엔플러스처럼 갑자기 날아간다면?
이엔플러스 일봉 (~ 2018년 1월)
- 이엔플러스가 2018년 1월에 한번 더 지지받은 후에 갑자기 날아가는 것이 보일 것이다. 저때 6,000원에서 출발해서 단 10일만에 24,000원까지 4배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수립하여 분할 대응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다. (예상하여 몰빵하지 말고, 경우의 수를 따져라.)
이엔플러스 일봉 (~ 2017년 12월)
- 이번에는 위 이엔플러스를 살짝 왼쪽으로 되감은 것인데, 2017년 10월경 지지선 이탈시 손절하는 것이 맞았겠는가?
- 아니면, 일단 팔았더라도 다시 매수 기회를 잘 보고 있어야 했겠는가?
- <변곡점 제1조건> 충족 및 <e나비의 5대 저항 돌파>가 머지않았다는 게 보이는 사람은 분명 끝까지 추적하였을 것이다.
- 한편, 내가 계속 뭐라고 강조해 왔는가? 패턴이란 돌고 도는 것이라 하였다.
- 지금부터 그것을 증명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아이씨디 일봉 (2019년)
이엔플러스 일봉 (2015년)
비덴트 일봉 (2019년)
- 위와 같이 많은 종목들이 중기적으로 상승추세를 타는 동안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단기 대응하면서 엇박자를 내는 바람에 오히려 손실을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 바닥권에서 잡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신고가에서 추격매수 했다가 다시 박스권으로 처박으면 못 버티고 도망가는 식이다.
-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면 할수록 돈을 잃는 원인이 무엇인지 그동안 계속해서 강조해 왔다.
- 기존의 투자 패턴과 정반대로 하면 돈 번다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이야기 하였는데... 여전히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일단, 여기까지...
2020. 12. 12. 업데이트
CMG제약 일봉 (2020. 12. 11.)
- CMG제약이 최근 5일선을 타며, 매우 이상적인 각도로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 앞으로 쭉쭉 롱런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며... 보통 이런 흐름이 전개되면, 추후 무너질 듯하면서도 다시 일어서고, 또 무너질 듯하면서도 벌떡 일어서는 등 잡초처럼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CMG제약 30분봉 (2020. 12. 11.)
- CMG제약이 대략 6,000원선 정도(파란색 라인)까지 빠진다면, 더 추가매수해도 좋을 듯하다. (물론 어느정도 지지받는게 보이고, 변곡점 제1조건 충족 조짐이 보일 때 들어가야 함. 떨어지는 칼날은 받는게 아님)
CMG제약 주봉 (2020. 12. 11.)
- 현재 5주선을 타고 잘 오르고 있는데, 미리 뛰어내릴 필요는 전혀 없다.
- 5주선 이탈여부만 잘 체크하고, 나중에 추세가속이 붙으면서 고점에서 쭉 장대양봉을 뽑아내면 그때부터는 분할로 차익실현에 나서야 할 것이다. (분홍색원과 같이 고점에서 장대양봉이 출현하면 서서히 분할로 매도하자. 일단 현재 전략은 그렇다는 거임.)
일단, 여기까지...
2020. 12. 2. 작성
CMG제약 Business Summary
- CMG제약은 차바이오텍 그룹의 회사로, 조현병 관련 미국 FDA 승인 이슈를 앞두고 있는 종목이다.
CMG제약 월봉 (2020. 12. 2.)
- 월봉 차트를 보면 차트는 충분히 준비되었으나, 뭔가 촉발제가 없는 상태로 볼 수 있다.
- 아무튼 월봉상 MACD 0선 돌파가 나오면 머지 않아 대시세 사이클이 터지게 되어있다는 사실이고, 정말 생업에 바쁜 투자자라면, 여유 자금이 생길 때마다 이런 종목에 묻어두고 그저 본업에 충실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 종목 몰빵은 안됨)
-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단타로 아무리 잘 지지고 볶아봐야, 만날 장군멍군 하기 일쑤인데... 오히려 이러한 중장기 투자법이 결과적으로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가져올 수 있다.
- 본업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항상 시장의 트렌드를 쫒고, 매번 그 시점의 주도주를 잡을 수 있겠는가?
- 그저 한번 배우면 잊혀지지 않고 영구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기술적 분석법을 배우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이후 중장기로 묻어갈 만한 종목을 찾아내어 인내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 물론, 처음에는 소외받는 기분이 들 수도 있겠지만, 언젠가 포텐이 터지면 모든 것이 한번에 보상될 것이다. (분할 매수로 평균단가를 낮춰왔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CMG제약 주봉 (2020. 12. 2.)
- 계속 강조하지만, 내가 개발한 <e나비의 7대 전략> 하나면 충분하다고 하였다.
- 한편, 2019년 검정색 번개표시 지점에서 내가 진입했다가 주주배정 유상증자 폭탄을 맞고 한번 휘청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당시 비중을 많이 실었던 터라 타격도 컸다.
- 지금이야 내가 더더욱 성숙하고 세련되어졌지만, 당시만 해도 여전히 서투른 면이 없지 않았다.
- 지금 회고해보면, 당시에 소량으로 선취매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당시 아직 뚜렷하게 <e나비의 5대 저항 돌파>가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섣불리 예상하여 너무 많이 비중을 실었다는 것이고, 확실한 돌파 후에 26-52 골든크로스 등을 확인해가며 점진적으로 비중을 늘려가도 절대 늦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진짜 대시세가 나올 거라면, 눈앞의 작은 수익에 연연해서는 아니되고, 좀 더 긴 호흡으로 대응해야 한다. 긴 호흡이 아니면 분할 대응에 의미가 없음)
- 예상이 항상 100% 적중할 순 없고, 혹시라도 예상이 빗나간다면 짧은 손절 등으로 곧바로 대응한 후에 후일을 도모하면 된다고 하였다.
- 왜냐면, 큰 하락 파동이 나온 이후에는 반드시 큰 반등이 예약되어 있기 때문인데, 와신상담하여 위 분홍색 번개표시 지점에서 충분히 권토중래 할 수 있었다.
- 한편, 2019~2020년 흐름을 보면, 전반적으로 역 헤드앤숄더 패턴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현재 하락 2파 높이까지 회복된 상태에서 '낮은 천장' 및 '큰 잔 오버플로우'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고무적이다.
- 한 가지 걸리는 점은 어디가 하락 3파 지점인지 좀 애매하다는 것인데... 2020년 초, MACD 0선 돌파 직전의 위치를 3파로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다시 본격적인 하락 3파 단계로 넘어가는 시나리오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 (낙관론을 물리치고, 항상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CMG제약 일봉 (2020. 12. 2.)
- 앞서, 주봉차트에서 살펴봤듯이 분홍색 화살표 같은 지점은 대표적인 <e나비의 7대 전략> 중 하나에 해당하므로, 발견했다면 반드시 공략해야 했었다.
- 이후, 7월경 나타난 쌍바닥이 정말 기회라고 봤었으나, 이후 하락 2파 높이의 박스 상단에 계속해서 막히는 모습을 보여왔다.
- 이미 충분히 낮은 천장이라고 보았으나, 일부러 계속 막으면서 밀집수렴을 유도함으로써 힘을 모으는 과정이 아닌가 의심된다.
- 아무튼, 내가 이 종목에 큰 기대를 갖고 접근한 바람에, 1번과 2번 동그라미에서 차익실현 하지 못해 억울한 느낌이 들었고, 3번 동그라미 지점에서도 혹시나 싶어 물량을 대거 정리하였는데, 아니나다를까 또 한번 장대 음봉으로 찍어 누르면서 참 다행이란 기분이 들었었다.
- 이후 대략 8백만원어치 정도 물량을 그대로 남겨두었는데(=방치 혹은 묻어두었는데), 오늘 갑자기 다시 장대양봉이 불쑥 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혹시나 양치기 소년 꼴이 될까봐 이번에는 물량을 정리하지 않고 일단 그대로 들고가 보려 한다.
시간이 없어서, 일단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