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일지/차트 연습

아미노로직스

e나비 2021. 1. 31. 15:26


아미노로직스 월봉 (2021. 1. 29.)


- 아미노로직스 종목에 대한 상담문의가 들어와서, <e나비의 7대 전략> 기준으로 한번 분석해 보고자 한다.

- 위 월봉 차트를 보면, 장기적으로 하락 3파동이 완성되는 등 <변곡점 제1조건>이 충족된 이후, 이제 막 <e나비의 5대 저항 돌파>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 최근, 파란색 추세선 및 밀집 이평선들이 돌파되었으며, 하늘색 스팬과 MACD 역시 확실하게 돌파되었음을 알 수 있다.  


- 기업의 내용을 떠나, 차트만 놓고 봤을 때는 중장기 투자에 적합한 종목이라 할 수 있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대략 2,500원 정도에 잡아놓고 기다리면 향후 7,500원까지 약 +200% 수익은 거뜬히 낼 것으로 보여진다.


- 2016년의 경우에도, 앞서 상승다이버전스 및 밀집수렴 과정을 거쳤다가, 5대 저항을 돌파하면서부터 급작스런 슈팅이 나왔던 바 있다. 

- 그리고 어떻게 보면, 2016년 당시보다 지금이 좀더 완성도 높은 차트이기 때문에, 더 빨리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기 쉽지만, 위 그림처럼 원형바닥을 그리며 점진적으로 올라가는 케이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단, 추세가속 현상이 나타날 것임)


- 만약 단기 대응이 잘 안되거나, 다른 생업에 바쁜 투자자라면... 이런 종목을 일정 비중 담아서 중장기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중장기 투자를 표명하는 사람들이 꼭 고점에 있는 종목만 골라잡는다는 것이 문제다. (그동안 계속해서 올랐으니,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란 논리)

- 가는 종목이 더 잘 간다는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그들은 호갱님을 모집하고 있는 것이다. 고점에서 쳐물리는 사람들은 전부 가는 종목 따라잡았던 사람들이다.


- 아무것도 모르겠으면, 제발 무릎에 있는 종목을 사놓고 느긋하게 기다려라. 이후 갑자기 크게 오르면 좀 팔았다가, 나중에 조정받고 다시 돌리면 재매수 하는 과정을 반복하라. 언제까지? 추세가속으로 상투치고 오른쪽 어깨가 보일 때까지... 


- 위 월봉 차트를 보면, 현재 회색 5월선을 타고 잘 오르는 중이므로... 앞으로 5월선에 접근할 때마다 재매수 기회로 삼아 볼 수 있다.



아미노로직스 주봉 (2021. 1. 29.)


- 주봉 차트로 보면 변동성이 꽤 큰 종목임을 알 수 있고... 이렇게 씨게 흔드는 종목일수록 호갱님들이 고점매수 저점손절로 대응하기 쉽다.

- 반대로 경험 많은 투자자라면, 5월선에 해당하는 파란색 26주선 기준으로 중심을 잘 잡으면서 비중 조절해 나갈 것이 틀림없다.


- 아무튼 추후 혹시나 파란색 채널라인을 깨고 2,000원 전후까지 쳐 내려가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추세가 깨진 것이 아니며, 단지 정상 궤도로 복귀하는데 시간이 좀더 걸릴 뿐이다.

- 따라서, 본인이 단기 투자자인지, 중장기 투자자인지 정체성을 확실히 해야 하는데... 만약 중장기 투자자라면, 추후 -20~30% 정도 빠지는 것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것이다. 추후 +100~200% 수익이 난다는 확신만 있다면...


- 현재 지수 영향을 받아 떨어지는 칼날처럼 보이는데, 이럴 때는 재매수 혹은 추가매수 하는게 아니고, 작은 그림 관점에서 <e나비의 7대 전략>에 따라 기회를 노려야 한다. 

 


아미노로직스 일봉 (2021. 1. 29.)


- 작은 그림인 일봉 차트의 모습인데... 보다시피 변동성이 엄청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결국 크게 오르더라도 이 종목으로 수익 냈다는 사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전부 이 종목에 저주를 퍼부으며, 우는 소리들 하고 있을 거라는...

- 하지만, <e나비의 7대 전략>에 따라 차분히 비중조절할 정도의 경지에 오르면, 절대 종목 탓을 하지 않을 것이다.


- 위 차트를 보면 분홍색 1번 위치에서 중요 돌파 파동이 나왔고, 이후 <돌파-지지-수렴-재돌파>의 상승 3파동이 나왔음을 알 수 있다.  

- 이후 분홍색 2번 위치에서 5일선을 타고 그대로 쭉쭉 오르거나, 혹은 단기 조정을 받더라도 곧바로 계속 쳐올려주는 그림이 나와야 하는데, 보다시피 5-12-26-52선들이 하나로 수렴되는 등 추세가속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즉, 지난 시간에 살펴 본 바이넥스의 오른쪽 어깨 패턴과 유사한 모습이 나온 것이다.


- 아무튼, 상승 3파동 이후 추세가속에 실패하여 수렴된 이평선들을 깨고 내려가면, 위 그림과 같이 본격적인 조정 파동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e나비의 5대 지지 붕괴>

- 하지만, 중장기 이평선들이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에 큰그림으로 보면 여전히 저점매수는 유효하다고 볼 수 있고, 상승 다이버전스 혹은 쌍바닥 이후에 찾아올 <e나비의 5대 저항 돌파>를 적극적으로 노리면 되었다.

- 즉, 주황색 1번 위치에서 수렴된 이평선 및 MACD 0선 돌파가 보일 것이다. (보통 큰 그림상으로는 5대 저항 돌파를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고, 일봉 이하 작은 그림상에서는 5대 저항 돌파를 예상하고 살짝 미리 들어가 있는 것이 좋다. 왜냐면, 저렇게 장대양봉으로 갑자기 쳐올리기 때문에 차분히 매수할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 한편, 주황색 1, 2번 파동도 앞에 있었던 파동의 복사판으로 볼 수 있고, 단지 차이점이라면 상승 3파동 이후에 한번 더 쳐올렸다는 것인데... 하늘색 라인과 같은 하락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는 것을 눈치챈 투자자라면, 적극적으로 비중축소 했을 것이다.



아미노로직스 일봉 (2021. 1. 29.)


- 이번에는 240분봉으로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 본 것이다.

- 보다시피... 현재 위치는 좌측 번개표시 위치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고, 추후 깊은 하락 3파동이 전개될 때 처팔고 도망칠 것이 아니라, <e나비의 7대 전략>에 따라 차분히 매수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크게 빠졌다고 무조건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이론들이 충족되는 모습이 보일 때 분할로 사들어가란 말이다.


- 근데, 내가 설명하는 이론들이 이해가 되는지? 사실, 이론을 개발하기까지가 어려웠지, 일단 알고나면 정말 별거 아닌데... 익숙해지기까지 충분한 연습이 필요할 뿐...ㅎㅎ



아미노로직스 일봉 (2021. 1. 29.)


바이넥스 일봉 (2021. 1. 29.)


- 자... 이번에는, 아미노로직스와 지난시간에 설명했던 바이넥스를 나란히 비교해 본 모습이다.

- 현재, 지수 영향으로 두 종목 모두 큰 음봉이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지난 9월 파란색 번개표시 지점에서도 지수 때문에 같이 무너진 것이 보일 것이다.


- 이후 지수가 회복할 때, 어느 종목이 더 탄력적으로 상승했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보다시피 큰그림상 무릎에 있던 아미노로직스가 단기간 크게 상승한 반면, 큰그림상 어깨에 위치했던 바이넥스의 경우 계속 제자리 걸음 했음을 알 수 있다.

 

- 많은 사람들, 특히 전문가라는 사람들조차 한번 정해진 주도주는 바뀌지 않는다면서, 계속해서 고점에 있는 종목을 노려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게 맞는 말인지 잘 보란 말이다.

- 주도주 타령 하는 사람들은 바이넥스가 크게 오르기 전인 2020년 6월까지만 해도, 이 종목은 별 볼일 없는 종목이니 당장 팔아서 당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던 다른 주도주를 사야 한다고 주장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논리가 정말 타당했는가? 


- 아무튼, 이번 지수 조정이 마무리되고 턴어라운드 한다면... 두 종목 중 과연 어느 종목을 잡는 것이 맞을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 어깨에 있는 종목의 비중을 축소하여, 무릎에 있는 종목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야말로 절대 진리다.

- 따라서, 아미노로직스 역시 언젠가 고공행진을 시작하면, 비중을 줄여 무릎권에 위치한 다른 종목으로 반드시 이주해야 할 것이다. (자꾸 반대로 투자하지 마라. 그대들이 돈을 잃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코스닥 지수 주봉 (2021. 1. 29.)


아미노로직스 주봉 (2021. 1. 29.)


바이넥스 주봉 (2021. 1. 29.)


- 지수와 두 종목의 긴 역사를 살펴봐도,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아야 함은 너무나도 명명백백한 사실이다.

- 코스닥 지수에 1~6번까지의 대세 상승장을 표시해 보았는데, 그 때를 기준으로 두 종목의 흐름을 살펴보기로 하자.


- 1번 대세 상승기에 바이넥스가 지수와 비슷하게 동행한 반면, 아미노로직스는 계속 잠잠하다가 슬며시 무릎권에 올려놓는 순간 갑자기 날아가면서 시세를 분출한 모습이다. 

- 2번 상승기의 경우, 바닥에 바짝 붙어 있던 아미노로직스가 e나비의 5대 저항을 돌파하는 순간 또다시 크게 날아간 반면, 바이넥스는 앞서 대시세를 뽑은 이후 바닥권까지 충분히 쉬지 못해 전혀 힘을 못 쓰는 모습이다.

- 3번 상승기에는 두 종목 모두 지수에 비해 약간 시차를 두고 뒤늦게 함께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 4번 상승기 때는 무릎에 위치에 있던 바이넥스가 크게 날아간 반면, 아미노로직스의 경우 이후 지수가 잠잠할 때 뒤늦게 후발주로 치고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좀더 차트를 만든 후에, 5대 저항 돌파 이벤트와 함께 날아간 것임)

- 5번 상승기에는 두 종목 모두 앞서 대시세를 뽑은 이후에 충분한 하락 3파동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두 종목 모두 시장에서 소외받는 현상이 나타났다. (항상 앞에서 대시세를 뽑은 종목은 정말 바닥을 벅벅 길 때까지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충분한 하락 3파동, 쌍바닥 혹은 상승 다이버전스, 밀집수렴, 상위 이평선의 기울기 완화 등의 변곡점 제1조건이 반드시 충족되어야 새로운 대파동이 시작된다.)



LG전자 일봉 (2021. 1. 29.)


- 이번에는 LG전자의 예를 들어보기로 하자.

- 보다시피, LG전자에 애플카 이슈가 터지면서 한 달만에 +100%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그리고, 고점에서 온갖 꿈과 희망을 보여주며 호갱님들을 모집했는데, 지수 조정이 끝나면 이 종목이 앞으로도 쭉쭉 날아갈 수 있을까?


- ㅎㅎ 꿈들 깨시라고 말하고 싶다.

- 물론, 절대 못간다고 단언 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봤을 때 앞으로 최소 바이넥스와 같은 긴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바이넥스가 작년 여름에 상승 3파동을 준 이후로, 어깨 높이에서 계속 조정 받은 것을 말한다.)



LG전자 주봉 (2021. 1. 29.)


- 위 주봉 차트를 보면... LG전자의 경우, 주황색원 위치에서 잡아놓고 기다리는 전략이 맞고, 당시 이 종목을 선택하여 기다리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종목은 본인 종목이 아닌 것이다. (뒤늦게 지금이라도 사볼까 하는 순간 망조가 깃들 것임)

- 큰 그림이든, 작은 그림이든 무조건 밑에서 턴어라운드 하는 놈을 잡아야 안정적인 한 마디를 먹을 수 있다.  

- 무모한 도전자와 안정적인 관리자 중 누가 더 장기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을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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